AWS CEO: GPU 및 가속기 공급 대부분 2028년까지 선점됨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CEO 맷 가먼은 AWS 용량에 대한 수요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주장을 펼쳤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2027년과 2028년까지 우리 용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예약되어 있으며,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요청하는 사항을 따라잡기 위해 계속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하이퍼스케일러의 자본 지출(capex) 논의를 재조명하며, AWS가 향후 2년간의 인프라 수요를 이미 선점했음을 시사하고 있어 회사의 역사적인 지출 속도를 정당화합니다.
AWS는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422억 3,2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8분기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입니다. 영업이익률은 39.4%를 기록했으며, 자본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44% 급증한 542억 8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앤디 자시 CEO는 AI 기회를 직접 수치화하여, AWS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36.7%였으며 회사의 AI 사업부와 칩 사업부 각각의 런 레이트(run rates)가 25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히며, 두 부문 모두 세 자리 수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가먼은 또한 일회성 학습(bursts)이 아닌 끈끈하고 반복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실제 모델 배포 및 사용인 추론(inference) 워크로드로의 중요한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UBS는 Trainium의 확장에 따라 AWS의 성장이 내년 48%로 가속화될 것으로 추정하며, OpenAI의 잠재적 기여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Polymarket의 예측 시장 트레이더들은 아마존의 2026년 자본 지출이 1,900억 달러를 초과할 확률을 96.3%로 평가했습니다. 아마존 주가는 지난 5개 거래일 동안 20.1% 상승했습니다.
2028년까지 AWS 용량이 이미 예약되어 있다면, 해당 데이터 센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리콘 및 인터커넥트 벤더들도 마찬가지로 명확한 주문 잔고를 마주하게 됩니다. 마벨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4억 1,800만 달러를 보고했으며, 이 중 데이터 센터 부문이 18억 3,30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했습니다. 맷 머피 CEO는 투자자들에게 "우리는 exceptional한 AI 관련 주문을 목격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7 회계연도와 2028 회계연도 모두에 대해 마벨의 매출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마벨 주가는 8월 4일 14.33% 상승했습니다.
스케일업 AI 랙용 연결성 실리콘을 판매하는 아스테라 랩스(Astera Labs)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3.4% 증가한 3억 8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분기 매출을 3억 5,500만~3억 6,500만 달러로 가이드했습니다. 해당 종목은 올해 초부터 92.99% 상승했습니다.
크레도 테크놀로지(Credo Technology)는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이 13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5.7% 증가했으며,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4억 6,500만~4억 7,500만 달러로 가이드했습니다. 빌 브레넌 CEO는 고객들이 클러스터 안정화 시간을 단축하고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데이터 센터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주는 수직 통합 접근 방식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핵심 지표는 마벨, 아스테라, 크레도의 3분기 AWS 주문량 및 자본 지출 관련 코멘트가 가먼의 2028년 가시성을 뒷받침하느냐 하는 점입니다. 만약 이들이 이를 확인해 준다면, 아마존의 AI 지출은 단순한 믿음의 도약이라기보다는 수년 전에 이미 선점된 공급망처럼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