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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n Musk는 자신의 기업들이 누구보다도 더 나은 칩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머스크의 자체 실리콘 전략이 대량 생산 단계에 이른다면, 엔비디아의 가속기 기반에 맞춤형 실리콘 경쟁자가 추가되는 셈이다. 다만 이 주장 자체는 검증되지 않았다.
업계 전문지Slicast · 2026년 10월 11일 01:43 UTC · 미국 · 출처: Crypto Briefing
중요도 40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바로 반도체 산업이다. 그는 자사가 직접 만드는 장비 덕분에 칩 품질을 다른 어느 회사보다 더 잘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가 보도한 이 주장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함께 추진하는 칩 제조 프로젝트 테라팹(Terafab)을 머스크가 밀어붙이는 가운데 나왔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자신이 필요로 하는 칩을 만들고 있는 외부 파운드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설계되었다.

테라팹이 해야 할 일

테라팹은 텍사스에 들어설 수직 통합형 제조 캠퍼스로 계획되어 있다. 주요 목표는 AI5 칩의 대량 생산이다. AI5 칩은 AI 추론, 즉 AI 모델이 질문에 답하거나 결정을 내릴 때 수행하는 작업을 위한 특수 칩이다.

목표는 야심적이다. 테라팹은 연간 1테라와트의 컴퓨팅 용량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수치는 시설이 사용하는 전력이 아니라, 연간 생산하고자 하는 총 처리 성능을 가리킨다.

공사는 단계별로 진행된다. 시험 생산용 칩 제조 시설이 텍사스의 테슬라 기가팩토리 인근에 건설 중이다. 더 큰 규모의 시설은 역시 텍사스에 있는 그라임스 카운티에 계획되어 있다.

엔비디아와의 비교

머스크는 AI5 칩이 엔비디아 제품보다 와트당 성능이 두세 배 우수하며, 비용은 약 10%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수치들은 머스크의 주장과 전망이며, 독립적으로 검증된 벤치마크가 아니다.

누가 돕고 있고, 누구와는 아직 논의 중인가

인텔은 기술 지원을 위해 이 프로젝트와 공식적으로 제휴한 상태다. 이 제휴는 인텔의 14A 공정 노드를 대상으로 한다.

업계 대부분에 칩을 공급하는 대만의 거대 기업 TSMC의 경우는 다르다. TSMC와의 논의는 아직 탐색 단계이며, 운영상 관여는 제한적이다. 또 다른 주요 파운드리인 삼성은 테라팹이 의존도를 낮추려는 외부 공급업체 중 하나다.

머스크가 자체 팹을 원하는 이유

머스크에게 이 대기 행렬은 길고 붐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시스템과 로봇 공학용 칩을 원하고, 스페이스X 역시 자체 컴퓨팅 수요가 있다. TSMC와 삼성에 의존하면 같은 AI 붐을 쫓는 다른 모든 기술 기업과 생산 능력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팹을 직접 짓는 것은 이 병목에 대한 머스크의 해답이다. 이는 그의 기업들에서 익숙한 패턴을 따른다. 테슬라는 배터리 생산을 가까이로 끌어들였고, 스페이스X는 로켓 하드웨어의 상당 부분을 사내에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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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n Musk는 자신의 기업들이 누구보다도 더 나은 칩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 Sli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