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wei and Qualcomm reverse royalty flows in a new cross-licensing agreement, signaling IP capability advancement and trade negotiation thaw.
화웨이는 10월 5일 Qualcomm과 5G, AI, 컴퓨팅 및 네트워크 기술을 다루는 다년 특허 교차 라이선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서로의 특허를 사용하며 로열티를 지급하며, Qualcomm이 Huawei에 지급하는 로열티가 Huawei가 Qualcomm에 지급하는 로열티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역전은 역사적이다. 한때 미국 기업들에 특허료를 지급하던 중국 기업이 이제 그들로부터 로열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Qualcomm은 별도로 미국에서 보유 중인 Huawei의 AI, 컴퓨팅 및 네트워크 관련 특허 일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닛케이 신문은 이것이 "2001년 Huawei가 처음 Qualcomm 특허료를 지급하기 시작한 이후 25년 만에 두 회사 간 특허 로열티의 흐름을 사실상 역전시킨다"고 지적했다.
협약으로 Huawei의 누적 특허 라이선싱 수익이 69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이후 Huawei는 AI와 같은 선진 분야의 해외 기업들로부터 증가한 로열티에 힘입어 타사에 지급하는 금액보다 특허로부터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 8월에는 PC 제조업체 HP와 Wi-Fi 기술을 공유하기로 하는 다년 특허 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제재 속 적극적 연구개발**
Huawei의 특허 라이선싱 확대는 미국 제재 이후 기술적 자립을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 연구개발 투자와 맞물려 있다. 2019년 미국은 Huawei를 수출 통제 목록에 추가하여 첨단 반도체, 미국산 소프트웨어 및 기술에 대한 접근을 제한했다.
Huawei는 자체 반도체, 운영체제, 통신 및 AI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대응했다. 연구개발 지출은 2019년 1,317억 위안에서 작년 1,923억 위안으로 46% 증가했으며, 2023년 총매출의 21.8%를 차지했다. Huawei는 9년 연속 국제 특허 출원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만 해도 7,523건을 출원했다.
회사는 미국 제재로 제한된 기술의 사내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TSMC를 통한 첨단 반도체 생산이 차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스마트폰 프로세서인 Kirin을 개발했으며, 5년의 공백 이후 올해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글로벌 판매를 재개했다. 중국에서 NVIDIA의 첨단 AI 반도체가 제한되자 Huawei는 자체 AI 가속기인 Ascend를 확대했으며, Google의 Android 대안으로 모바일 운영체제인 HarmonyOS를 개발했다.
**중국 특허 강세의 AI 분야 확대**
미-중 기술 긴장이 심화하면서 중국 전역의 연구개발 투자가 급증했다. 연구개발 지출은 2019년 2.21조 위안에서 작년 3.93조 위안으로 77% 증가했다. Huawei와 마찬가지로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에 특허를 라이선싱하고 로열티를 받고 있다.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ZTE는 5월 영국 법원의 판결로 Samsung이 표준필수특허에 대한 로열티 3억 9,200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요구받았다.
중국의 기술력은 AI 분야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 기관들은 생성형 AI 관련 특허 4만 3,000건 이상을 출원했으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상위 10개 생성형 AI 특허 출원자 중 6개가 Tencent, Baidu, 중국 과학원을 포함한 중국 기업들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오픈소스 AI 모델의 사용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보유하면서 미국과의 AI 기술 격차가 더 빠르게 좁혀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