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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저장 및 메모리 제조 지리적 다양화를 위해 자회사 솔리디엄의 미국 내 신규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Solidigm의 국내 생산 입지는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NAND 및 DRAM 공급을 확보하고 지리적 정치적 수출 규제를 완화한다.
업계 전문지Slicast · 2026년 9월 18일 15:59 UTC · 글로벌 · 출처: Blocks & F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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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계열사인 솔리디엄(Solidigm)이 미국 내 NAND 파브리스(반도체 제조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developments는 SK하이닉스가 최근 미국 인공지능(AI) 합작투자에 대해 명확히 한 것과 맞물려, 해당 사업이 현재 'SK하이닉스 벤처스(SK Hynix Ventures)'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솔리디엄은 현재 중국 다롄의 전 인텔(Intel) 시설에서 NAND 칩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공장은 SK하이닉스가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부는 전하 트랩(charge-trap) 아키텍처 대신 플로팅 게이트(floating-gate) 기술을 활용하며, 3D NAND 레이어 수도 다른 제조사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다. 구체적으로 솔리디엄은 192개의 레이어를 생산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321개와 375개의 레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주요 제조사들도 이에 상응하거나 더 많은 레이어를 채택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중국에 대한 기술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솔리디엄의 최신 NAND 공정 업그레이드는 제한된 상태다. 8월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다롄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두 번째 파브를 건설 중이었으나, 기술 수준은 100층 클래스로 제한하고 최첨단 375층 NAND는 한국 청주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또한 이달 업계 추측에 따르면 솔리디엄이 미국 증시 상장(IPO)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이는 승인될 경우 자본 유입을 촉진할 전망이다.

솔리디엄은 이미 캘리포니아주 란초 코르도바에 미국 내 영업, 마케팅 및 연구개발(R&D) 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국 업계 소식통들은 회사가 동부 해안가, 특히 뉴욕 주 북부 지역에 위치한 잠재적 파브 부지를 평가하고 조건을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 대변인은 "솔리디엄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제안된 확장 계획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내 메모리 칩 제조 확대를 추진하는 흐름과 부합한다. SK하이닉스는 인디아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패키징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약 40억 달러(한화 5조 3,500억 원)를 투자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미국 고객들이 SK하이닉스가 미국 내에서 제조 가동을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furthermore, 로이터 등 기타 매체들은 SK하이닉스가 일부 DRAM 생산을 인텔의 미국 공장들로 아웃소싱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HBM과 DRAM 칩에서 거둔 막대한 이익에 힘입어, SK하이닉스는 AI 처리 붐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HBM, DRAM, NAND 전반에 걸쳐 파브 용량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굳히고 있다. 업계 분석가들은 세 가지 칩 유형 모두에서 전 세계적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태원 회장은 공급과 수요가 안정화되기까지 이러한 불균형이 203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솔리디엄을 위해 미국 내 시설을 설립하면 현재 다롄 운영에서 제한받고 있는 최첨단 NAND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미국의 반도체 제조 비용은 한국이나 중국의 시설보다 높다. 전략적으로 볼 때 미국 공장은 워싱턴과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며, SK하이닉스와 직접적인 거리를 둔 운영을 통해 한국 정부의 국내 산업 기반 침식에 대한 우려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arrangement은 NAND가 HBM과 DRAM에 비해 AI 워크로드에서 덜 중요하다는 사실로도 뒷받침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솔리디엄의 잠재적 미국 상장은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별개로,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생태계 내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고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부문인 'SK하이닉스 벤처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회사는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제1회 'SK하이닉스 벤처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벤처캐피탈리스트들과 스타트업 대표들을 모았다. 이 이니셔티브는 AI 컴퓨팅,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광 인터커넥트 기술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솔리디엄이 AI 컴퓨터 비전 시장에 진출한 데 이은 조치다. 이전에는 'AI Co'라고 불렸던 향후 미국 사업체는 솔리디엄의 미국 사업을 지주회사 형태로 관리하게 된다. SK하이닉스의 기존 기업 투자 체계를 바탕으로 곽노정 CEO는 전략적 전환을 강조하며 "AI 시대의 경쟁력은 혁신적인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 파트너, 스타트업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 역량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 벤처스를 통해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략적 투자와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AI 인프라의 미래를 공동 설계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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