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14, 2026
AI 인프라 · 뉴스 & 분석
반도체·하드웨어리포트
반도체·하드웨어 · 리포트

SK Hynix, AI 칩 슈퍼사이클로 사상 최고 Q2 실적 달성; 이익 557% YoY 급증

HBM/메모리 수요 대규모로 확인; 공급 상향이 주요 AI 학습 확장 견인
업계 전문지Slicast · July 29, 2026 · 미국 · 출처: Yonhap News Agency
중요도 92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 및 기타 메모리 제품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2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6월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42.5% 증가한 93조 9,200억 원(약 646억 달러)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57.2% 급증한 60조 5,40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매출액은 256.8% 증가한 79조 3,10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의 75%에서 76%로 상승했다. 이러한 실적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연합뉴스 인포맥스 조사에 따르면 순이익에 대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는 63조 5,500억 원이었다.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AI 칩의 잠재적 수요 정점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재평가를 진행하던 시점에서 강세를 보인 실적이다. 최근 이러한 불안감이 기술주들의 급락으로 이어진 바 있다. SK하이닉스의 호실적은 이러한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첨단 칩의 조기 개발을 통해 HBM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했으며, AI 가속기 수요 급증에 따라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컨트리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분기 글로벌 HBM 시장에서 매출 기준 5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각각 시장 점유율 21%를 차지했다.

이러한 HBM 분야의 지배력은 SK하이닉스가 6월 시가총액 기준으로 삼성전자보다 앞서 한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사로 등극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25년 만에 달성된 이례적인 성과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