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CEO 젠슨 황은 Crypto Briefing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AI 안전성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젠슨 황이 워싱턴과 베이징에 전할 메시지가 있다. 대화를 계속하라는 것이다. 엔비디아 CEO는 런던에서 기자들에게 인공지능이 안전하게 발전하려면 미국과 중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AI 붐의 상당 부분을 떠받치는 칩을 만드는 기업의 수장이 한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입장이다. 미국의 수출 규제 때문에 엔비디아가 현재 중국에 사실상 아무것도 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날카로운 메시지이기도 하다.
**런던에서 황 CEO가 한 말**
이 발언은 2026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런던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나왔다. 황 CEO는 AI를 두 얼굴을 가진 기술로 묘사했다.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그의 표현대로 "잠재적으로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가 제시한 해법은 새로운 규칙서가 아니라 대화였다.
"대화, 대화."
이 말을 반복한 것은 중국 연구자들과의 더 많은 교류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과학 주변에 벽을 쌓기보다 국경을 넘어 대화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황 CEO는 새로운 규제나 AI 개발 중단에도 반대했다. 정부가 강제하는 제동보다는 업계가 스스로 관리하고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라고 본 것이다.
그는 미중 간 AI 관계를 경쟁이자 협력으로 규정했다. 두 나라는 서로 경쟁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연구자들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야 한다고 그는 믿는다.
**중국 매출의 문제**
황 CEO의 협력 호소는 엔비디아의 실제 중국 사업과 묘하게 어긋난다. 이 회사는 2026년 9월 중순부터 중국에 대한 첨단 AI 칩 수출에 미국의 제한을 받고 있다.
투자자에게 전한 황 CEO의 지침은 단호했다.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을 0으로 가정하고 모델링하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상업과 과학 사이에 선을 그었다. 엔비디아의 중국 내 판매 전망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중국 측 카운터파트와의 개인적·연구적 유대는 계속 번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규모를 짚기 위해 황 CEO는 9월 논의에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약 5조 5천억 달러라고 언급했다.
**지금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
황 CEO의 발언은 AI 안전에 대한 전 세계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통제를 벗어난 AI 에이전트 사례들이 이 시스템에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부여해야 하는지, 그리고 누가 이를 감독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었다.
미국과 중국도 AI 위험을 두고 양자 간 논의를 이어 오고 있다. 두 나라의 AI 안전 관련 회담은 2026년 9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는 칩 수출 규제가 시행된 시기와 같은 때였다.
엔비디아 역시 안전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6년 9월 말 이 회사는 AI 에이전트 모니터링을 돕도록 설계된 도구인 '오픈 에이전트 안전 플랫폼'을 발표했다.
**다른 AI 연구소들과 다른 목소리**
황 CEO의 입장은 일부 지도자들이 더 엄격한 규제와 AI 개발 중단까지 주장해 온 다른 주요 미국 AI 연구소들의 입장과 뚜렷이 구분된다.
황 CEO는 사실상 정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속도를 늦추거나 규칙을 덧붙이는 것보다 중국을 포함한 연구 통로를 열어 두는 것이 더 유용하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
투자자에게 가장 분명한 신호는 중국 매출을 0으로 잡은 가이던스다. 기대치를 0으로 설정함으로써 황 CEO는 실망의 원천을 제거했다. 앞으로 수출 규제가 완화되면 그것은 예측 미달에서의 회복이 아니라 상승 요인으로 나타나게 된다.
오픈 에이전트 안전 플랫폼은 시험 사례로서 지켜볼 만하다. 이와 같은 도구가 채택되면, 업계가 강압적인 규칙 없이도 안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된다.
외교적 경로도 중요하다. 워싱턴과 베이징 사이의 양자 AI 위험 논의는 황 CEO의 대화 호소가 받아들여질지 무시될지가 결정되는 자리다. 엔비디아는 지금 중국에 첨단 칩을 팔 수 없지만, 그 CEO는 AI 안전에 관한 대화가 출하와 함께 끊기기에는 너무 중요하다고 분명히 베팅하고 있는 셈이다.